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치원의 휴교가 내려진 상황인지라 아들과 함께 집에서 지냈다..나는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고 싶지만...아들은 마스크도 답답하다고 하고 아직은 면역력이 약한 아들인지라 바깥에 데리고 다니기도 겁나니 집에만 있을 수 밖에....ㅜㅜ처음에는 아들과 함께 놀아주려 했지만...하루 이틀이 지나니 나도 힘이 들었다.

그래서 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색칠공부 책이며 색종이,레고를 주문해 주었다!!!오히려 더 신이 난 듯한 아들~평소에는 없던 것들이 생기니 선물을 받은 듯이 좋아라 하며 혼자놀기에 빠졌다.이제는 혼자 알아서 색칠공부도 하고 레고도 만들면서 열중하고 있는 아들!!!덕분에 나도 휴식시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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