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부천옥길점 기다린 보람이 없네...

일요일 아침부터 아들이 출장에서 돌아온 아빠와 함께 미용실도 가고 블럭방에 가서 레고도 하고 싶다고 하니 아침부터 아들을 데리고 간 남편!!!나 홀로 집에 있으니 좋기는 한데...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심해졌다...집에서 멍때리고 있는것보다는 운동삼아 스타필드까지 걸어가서 아이쇼핑을 맘껏하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스타필드가 오픈한지 꽤 되었는데도 스타필드에 있는 애슐리는 한번도 가보지 못해 남편에게 가자고 했더니 OK!!!ㅎㅎㅎ

남편과 아들 도착전인 6시에 예약대기를 해 놓았는데...7시 40분쯤에나 들어갈 수 있었다...ㅜ다행히 아들이 레고에 집중하며 놀다 시간 맞춰 왔으니 들어갔지...아니면 너무 배가 고파 다른거 먹었을지도ㅋㅋ안에 들어오니 내부가 넓어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북적이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깔끔하고깨끗해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는 마음에 쏙 들었다.

스타필드에 있는 애슐리는 애슐리w라 그런지 음식의 종류는 많지 않은거 같았다..퀸즈에서 보았던 초밥 종류는 아예 있지도 않았다..ㅜ기다린 보람이 사그라지는 느낌이였다..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 몇가지는 있으니 다행이였다.ㅎ

부페에 오면 많이 먹으리라 하지만 두접시만 먹어도 배가 불러 더 이상은 못먹는다...여기도 맛 있기는 하지만 음식의 종류나 퀄리티는 애슐리퀸즈가 훨씬 나은듯...조금 더 돈을 주더라도 다음엔 퀸즈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