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응원받으니 힘난다~!!
빛나는 보석
2020. 2. 27. 20:53
집에만 있으니 입맛이 없다...뭘 해도 힘이 안 나고 답답하니 입맛도 사라진거 같았다...전에는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내 식욕이 어디로 사라진건지....아들을 위해서라도 집에만 있고 답답해하는 아들을 위해 재미있게 놀아주려 하다보니 이제는 내가 지쳐 쓰러질꺼 같다..
이런 나를 보고 있던 남편이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초밥을 사왔다..이럴때일수록 더 잘 먹고 힘내서 이겨내란다.ㅎㅎ그래도 나를 생각해주는 남편이 있으니 힘이 난다.!!그래~~잘 먹고 힘내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면 정말 날씨좋고 따뜻한 봄에 나들이 나갈수 있겠지~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