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나들이 나오니 기분이 업됐다!!
빛나는 보석
2020. 4. 30. 16:00
아들을 데리고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왔다.예전에는 놀이터나 공원에 먼저 나가자고 아우성치던 아들이였는데 집콕을 시작한 이후로 이제는 집에만 있으려고 해서 억지로 데리고 나왔다.봄바람도 맞고 햇볕도 받아주어야지 집에만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닌것 같았다.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나와 계셨다..모두들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뛰어 놀게 하는 부모님들이 많았다.모두들 우리와 같은 마음일꺼 같았다.아들이 해맑게 뛰어놀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신이 났다.역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때가 가장 행복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