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행복

햄볶다!!

빛나는 보석 2020. 11. 7. 21:12

한번 나오기 시작하니 집에만 있기 너무 싫어졌다.하늘도 너무 아름답고 날씨도 좋으니 몸이 근질근질할 정도가 아닌 뛰쳐 나가지 않으면 정신줄을 놓을꺼 같았다.오늘따라 날씨가 더 좋아서 야외활동 하기에 최적이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스트레스가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운이 좋은건지 근처 펜션도 잡을 수 있게 되어 급하게 마트에 가서 장을 본 후 바베큐파티를 했다.갑작스레 떠난 여행이 역시나 재미있고 기대치가 없어서 그런지 더 행복하게 느껴졌다.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조심조심 다니지만 얼른 마스크 벗고 야외활동이 안전한 생활을 맘껏 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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