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
카라반리조트 아들이 넘 좋아한다.
빛나는 보석
2020. 11. 28. 22:06

더 추워지기전에 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고 나도 여행을 떠나고 싶었는데 마침 지인이 카라반리조트를 예약했는데 일이 생겨서 갈 수가 없어졌다며 나에게 갈 수 있냐며 연락이 왔다.어차피 환불도 받지 못하니 나중에 커피한잔만 사주면 된다고~~아싸!!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깔끔했고 잔디도 넓어서 아들이 뛰어놀기에 최상이였다.밤에 추울꺼 같아 걱정을 했지만 불을 때우니 춥지도 않아서 카라반안에서는 잠만 잘 정도로 바깥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곳이였다.아들이 여기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