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행복
단풍구경하니 힐링된다!!
빛나는 보석
2020. 11. 20. 20:57

요즘 무기력하고 우울한 마음이 자꾸 들어서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이 하루 휴가를 냈다.코로나로 집에서 아들을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나의 생활이 점점 없어져서 지치고 힘들었었는데 남편이 하루 휴가를 내서 함께 나와주니 고맙고 미안하고 신나기도 하였다.

역시 바깥공기를 맡아야 생기가 생기면서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았다.가을가을한 자연을 보면서 시원한 바람도 맞으니 가슴속도 뻥~뚫리면서 힘이 솟는 듯 하였다.코로나로 외부활동까지 제약이 많이 따르다보니 더 우울증이 찾아오는 듯 한데 모두가 힘든만큼 정신바짝 차리기로 다짐을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