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행복
힐링여행이었다.
빛나는 보석
2021. 3. 1. 23:33
내일부터는 이제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몇달간은 아들도 나도 학교에 적응하느라 애를 쓸 것이다.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여행을 하고 싶었다.급작스럽게 떠나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밖에 없어 아쉽기는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어 더 좋을 수도 있다.
가까운 남이섬으로 가서 드넓은 자연속에서 쾌적한 공기도 마시고 하늘 자전거를 타고 뛰어노니 아들도 너무나 좋아했다.대부분 집에서만 놀았던 아들이라 더욱 더 신이나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마음껏 놀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