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프레리 키즈카페에서 휴일보내기!!

빛나는 보석 2020. 1. 5. 16:00

오늘은 아들을 위해서 유치원 친구들과 키즈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다~
유치원이 아니 키즈카페에서 만난다고 하니 아침부터 신이 난 아들!!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아들 친구들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다..아들친구들 엄마들도 모두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었던 거 같다..그래서 날 잡고 한번 신나게 놀리자고 한게 바로 오늘 ~~

키즈카페에서 제일 재미있어 했던 것은 마블영웅 옷들을 입어 보는건가 보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캡틴아메리카..
이번엔 스파이더맨ㅎㅎ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끝까지 입고 논다.ㅋ
귀요미😍😍
나도 엄마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데..
우리가 지쳐 돌아왔다.ㅋ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친구들하고 자주 노는 시간을 가져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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