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편하게 생각하자!!
빛나는 보석
2020. 3. 5. 13:24

코로나로 바깥생활을 안하지 10일이 넘은거 같다...아직 어린 아이이고 감기를 달고 사는 아들인지라 더 걱정이 되어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이럴때일수록 잘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주겠다며 하루세끼 다른 반찬으로 신경써서 만들어 주었더니 이제는 너무 힘이 든다.ㅜ

오늘 점심은 돈까스를 배달주문해서 주었다...하루 한끼라도 내가 한 음식이 아닌 배달음식을 주었더니 나도 나만의 시간이 생기면서 휴식시간도 생기고 힘도 덜 들었다..아직 3주정도 더 함께 있어야 하는데...내가 해준 밥이 아닌 배달음식을 한끼라도 주면서 아이와 지내는게 서로에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는 법....편하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