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계림원이라고 통닭구이 전문점이 오픈한지 1년이 넘었다..남편과 아들하고 오픈하였을때 갔는데..생각보다 양이 적고 가격도 비싸서 다시 가지 않았었다..그 이후로 지나다가 보면 항상 사람들은 많이 있어서 사람입맛은 다 다르니깐..이라고 생각했는데...어제 저녁 남편이 계림원 통닭을 지인분이 사주셨다며 들고 들어왔다.
싸이즈는 작은 듯하였지만 기름기가 쪽~빠져서 담백하고 맛있었다...통닭밑에 누룽지가 깔려있는데..누룽지를 찢어서 통닭살과 함께 먹으니 별미중의 별미였다...첫인상이 별로여서 가지 않았던 곳이였는데....그때 메뉴선택을 잘못했었던가?ㅎㅎ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구나...실수했네~이런 맛집을 여지껏 놓치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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