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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남밥 찬스~!! 내가 한 밥이 지겹다.ㅋㅋ나도 남이 해준 밥이 먹고 싶다~그래서 남편에게 선언했다..일주일동안은 나도 질리도록 남이 해준 밥을 먹으며 지내면 안되겠냐고....ㅎ남편이 밖에 나가서 밥을 먹다보니 집밥이 맛있다고 하는데...나도 집밥이 맛있어질라면 남이 해준 밥을 질리도록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점심 저녁을 남이 해준 밥 찬스로 먹다보니 세상 편하다.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는것보다 돈도 절약 시간도 절약 힘도 절약되니 이렇게 좋은 세상이 없다 싶다.이렇게 좋은데 밖에 나와서 먹는 밥이 질릴까도 싶다~이번주는 나에게 세상행복한 한주가 될꺼 같다. 더보기
알탕 참으로 맛나게 하네~!! 오~~랜만에 알탕을 먹으러 나왔다~예전 학교 다닐때나 회사 다닐때 회식을 하면 2차로 알탕집으로 많이 갔다.그때는 호프집에서도 알탕메뉴들이 많아서 알탕을 즐겨 먹었었는데 지금은 회식을 하지도 않고 아이 위주로 외식을 하다보니 알탕을 먹은 기억이 없었다. 오랜만에 알탕을 먹으려고 하니 예전 생각들도 많이 났다~알탕하면 왜 이렇게 청춘이 생각이 나는지.ㅎㅎ시~원하고 깔끔하면서도 묘한 알의 맛이 너무 맛있다.알탕에 소주 한잔 걸쳐야 하는데 운전을 해야 해서 소주 한잔 걸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였다. 더보기
순두부찌개로 잘 지내보자!! 아침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불과 1시간만에 도로에 눈이 수북하게 쌓인것을 보니 오늘도 역시나 집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에 폭설이 있을때 도로에 갇히다시피 한적이 있은 후로는 눈이 내리면 왠만해서는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에는 집에서 보글보글 찌개를 끓여서 따뜻한 밥과 함께 올려 먹으면 마음까지 사르르르 녹아내리는 것 같아 좋다~집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우울한 마음을 따뜻한 밥상으로 대신하면서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사라지는것 같다.ㅎ 더보기
소소한 밥상이지만 마시땃마시땃!! 오늘은 남편님이 늦게 오신단다! 남편님 없이는 밥상 차리기가 왜 이렇게 귀찮은지🤭 그래도 아들과 함께 먹어야하니^^ 조촐하게 저녁준비를 했다 아들이 좋아하는 반찬은 나도 좋으니! 나는 아직도 초딩입맛인가보다🤭🤭 간단하게 참치김치찌개를 끓여서 소시지랑 계란장조림이랑 먹었다. 세가지 다~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라 두 공기를 먹고 말았다. 맛있으며 0칼로리?!!!!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