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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케이크 값이 밥값 물가가 올라서인건지 케이크값이 원래 이렇게 비싼것인지...케이크를 먹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케이크를 고르는데 가격이 너무 사악했다...케이크값이 밥값보다 비싸기도 하니...참 대략난감...먹고 싶다고 앞에서서 케이크만 노려보는 아들때문에 쓰라린 가슴을 안고 케이크를 샀다. 어떻게 케이크 한조각에 5,000원이 넘지 않은것이 없는지...케이크 장사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은 날이었다~서민들은 케이크 한조각도 마음대로 사 먹지 못할 이 놈의 물가....아이가 먹고 싶은것만큼은 돈을 아끼고 싶지 않은데...물가가 너무 사악하다. 더보기
이유가 있는 법!!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케이크도 많이 못 먹는 나~!!근데 친구가 우리집에 오면서 요즘 핫하다는 아이스박스를 사가지고 왔다..처음에 아이스박스 사왔어~!!라고 말하길래...진짜 아이스박스인줄 알고 그걸 왜 사와?했더니 친구가 얼마나 웃던지.ㅋㅋ 아직까지도 왜 이름이 아이스박스인지는 모른다.ㅋ근데 맛있다~티라미수 종류인 케이크인것 같은데 달지 않다.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아서 자꾸 먹게 되는 맛이였다.유명한것은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아이스박스였다. 더보기
촛불을 켜면 행복해진다!! 명절에 케이크가 선물로 들어왔다~아무런 날도 아니지만 케이크가 있으니 저절로 초를 꽂게 된다.아들은 촛불을 켤때마다 아직도 본인 생일인지 물어본다.ㅎㅎ누구에게나 케이크에 초를 꽂으면 행복한 기억이 나오는 느낌이라 아무런 날이 아니어도 촛불을 꽂고 싶어진다. 케이크는 그냥 볼때에는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지만 초를 꽂는 순간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다.앞으로 좋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초를 꽂고 노래도 부르면서 소원도 빌었다.ㅎㅎ2020년 이제 3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더이상 좋지않은 뉴스는 없는 한해였으면 좋겠다. 더보기
생신 축하드리고 건강하세요~~ 남편은 7남매의 막내로서 위로 누나가 다섯명이다..제일 큰 누나는 친정엄마와 나이차이도 다섯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셔서 어렵게만 느껴졌었다..하지만 나이차이가 많다 보니 나를 더 챙겨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시댁이 전혀 불편하거나 싫지 않게 느끼게 해 주셨던 분이기도 하다.. 이제 결혼한지 10년이 지나고 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형님들도 모두 가족같이 편해졌고 큰형님은 부모님같이 느껴지기도 한다~오늘은 나를 많이 챙겨주시고 아껴주셨던 큰형님의 생신~!!나이가 드시는게 보여 가슴이 아프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늘 나의 지원군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늘 제 곁에 있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