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이 원하면 먹어야지~ 추워지기 시작해서인지 내가 요즘 힘든건지 열량 높은 음식이 많이 땡기기 시작했다...몸무게를 더 늘리고 싶지 않아서 참고 참아 봤는데도 왜 이렇게 아른아른거리는건지~내 몸이 간절히 원하는데 안 먹는것도 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햄버거를 사왔다. 얼마나 먹고 싶었던 햄버거였는지 한번 베어무니 눈이 확~뜨여지는 기분이 느껴졌다..너무 기름진 음식을 안 먹다가 먹으니 눈이 번쩍 뜨였고 세상에 이런 맛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내가 너무 기름진 음식을 원했었나 보다.ㅎ몸이 원할때는 먹는게 답이다. 더보기 햄버거가 맛있다고 한다.ㅎ 오늘 저녁은 햄버거라며 외치는 아들!!나는 햄버거를 먹기 싫어 내일 먹자고 했지만 오늘 꼭 먹고 싶다는 아들이였다.그래서 햄버거 하나만은 배달이 안되니 걸어서 15분정도 가서 사와야 한다니 걸어 간다고 했다.얼마나 먹고 싶으면 걷는것을 싫어하는 아들이 갈까 싶었다. 그래서 내가 밥을 포기하고 햄버거를 먹는다며 주문을 해 주었다.막상 보니 나도 햄버거가 먹고 싶어져 잘 주문했다 싶었다.너무 맛있게 먹는 아들을 보니 나도 덩달아 더 맛있게 느껴졌다.아들이 이제 점점 패스트푸드의 맛을 알아가는 것 같다.앞으로 자주 먹을 듯 하다.ㅎㅎㅎ 더보기 햄버거 맛나다!!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유치원에만 다니던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잘 적응을 할지 걱정이 앞서서 일주일 정도는 점심밥도 잘 넘어가지 않았다.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 적응을 하고 밥도 잘 먹고 돌아와서 이제는 내 걱정이나 하기로 했다.ㅋ 방학기간에는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다가 혼자 밥을 먹으려니 음식을 해서 먹기 보다는 간편하게 먹고 쉬고 싶었다.그래서 산책을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햄버거를 사서 집으로 돌아와 햄버거로 점심을 먹었다.몇일간은 입맛도 없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너무 맛나다.ㅎ 더보기 꿀조합이다. 얼마전 전지적참견시점에서 홍현희님이 나오셨는데 전부터 시매부님의 먹방이 예사롭지가 않더니 이번에도 꿀팁을 전수해주셨다.음식도 꿀조합이 있기 마련이지만 흔히 먹던 햄버거에서의 꿀조합을 만들었다는게 정말 먹방계의 신이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였다. 우리가 흔히 햄버거세트를 시켜서 먹을때 감자튀김을 따로 먹을 경우가 대부분인데 햄버거 안에 감자튀김을 함께 넣어서 먹는 방법이였다.감자튀김을 함께 넣어서 먹으니 햄버거의 맛이 극대화 되는 맛이였다.그저 감자튀김을 햄버거 안에 넣었을 뿐인데 맛이 극대화 되다니~~완전 내 스타일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