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생일때 24첩 반상차림을 받아 보는게 평생의 소원이라는 말에 도전했다.ㅎㅎ항상 남편의 생일날 미역국만 끓여주고 외식을 했었는데 생일이라고 밥상을 차리는 것은 처음이였다.냉장고 털기도 하면서 일주일 반찬도 만들생각으로 편하게 만들기 시작했는데 하면 할 수록 더 만들고 싶은 욕심은 났으나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었다..
24첩 반상을 만들려고 했으나 나머지 모자라는 것들은 돈반찬으로 대신 꾸며 주었다~ㅎㅎ남편이 결혼하고 이런 상차림은 처음 받아 본다며 너무 감동했다며 최고의 생일선물이라며 눈물을 글썽이기까지....이런 눈물은 부담스러운데..하하하!!한번도 차려주지 못한 미안함이 들었다...앞으로 생일상이라도 잘 차려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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