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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행복

흑당버블티 다시 나의 마음을 사로 잡다~

작년 여름에 흑당버블티로 여름을 보냈다가 가을에 살폭탄을 맞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여름에는 버블티는 입에도 대지 않겠노라 다짐했거늘 또 다시 버블티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다.그저 지인이 주문한 버블티를 한모금만 먹으려 했는데 다시 되살아나는 흑당버블티의 맛에 주문해 버렸다.

달달하면서도 버블의 쫀득함에 씹는 재미가 있어서 자주 찾았지만 사악한 칼로리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금살금 살이 늘어나 겨울에 빼느라 힘들었는데도 다시 맛 본 흑당버블티의 맛은 도저히 끊을 수가 없는 맛이다.마약같은 버블티의 세계로 다시 들어서서 걱정이지만 맛은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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