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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자꾸 아른거리는 맛이다.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서 먹어본 이후로 자꾸 아른거려서 남편을 데리고 다시 찾아왔다.우렁쌈장을 너무 맛있게 먹은 탓에 쌈만 봤다하면 우렁쌈장이 자꾸 아른거렸고 사가지 않았던 것에 후회가 들었다.오늘 다시 먹어보고 남편도 우렁쌈장 맛을 인정한다면 사가지고 갈 작정으로 찾아왔다.

신선한 야채와 고소하고 담백한 우렁쌈장을 밥에만 싸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남편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며 쌈 싸먹기를 귀찮아 하는 사람이 주저없이 쌈을 계속 싸 먹을 정도였다.너무 맛있게 먹고 친정엄마도 가져다 드릴겸 우렁쌈장을 많이 사가지고도 왔다..그동안 못 먹고 그리워한만큼 마음껏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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