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가성비 짱!!

 

오늘은 저녁하기 싫은날이였다~남편도 저녁을 먹고 들어 온다고 하니 더 주방에 들어가고 싶지가 않았다.그래서 아들을 데리고 잔치국수를 먹으러 갔다.여기 잔치국수는 양도 푸짐하면서 값도 저렴하다~한그릇을 시켜서 아들과 둘이 나눠 먹어도 배가 부르다.

혼밥을 하지 못하는데 아들과 함께 다니니 너무 좋다~아들이 이제는 제법 커서 외식을 해도 할만하고 외롭지 않다.ㅎ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손이 더 많이 가고 돈도 더 드는데 5,000원으로 든든하게 배도 채우면서 주방에 있을 시간에 아들과 데이트까지 할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가성비 짱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