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 휴가 왔다!!

 

휴가철이 시작되었지만 어디 갈 수가 없다...코로나로 이번에도 휴가는 방콕이다.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왜 이렇게 억울하고 답답하고 심심한건지!~예전에는 휴가철에 어디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집에 있자 남편을 졸랐는데...이제는 개고생해도 나가고 싶다.

휴가를 이렇게 보낼 수는 없었다.가까운 카페에 나가서 휴가의 기분을 내고 싶었다.이런 마음은 나만 있는건 아니였나 보다.가까운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적한 곳으로 찾아 왔다.소소한 휴가지만 그래도 이리 나오니 휴가인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