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간장게장이 맛있다는 집이 있다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안 찾아갈수가 없었다.남편도 지나다니다 우미게장이라는 간판을 보고 한번은 가봐야지 했었다고 했다..도로 안쪽에 자리잡아 잘 보이지 않아 그동안 몰랐었는데 식사 하고 나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너무 좋아 보였다.
게가 크지는 않았지만 짜지 않고 아~주 맛있었다.살도 많고 잘 숙성되어서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간장게장에 세트로 달걀찜과 장조림도 함께 나오니 아들 반찬을 걱정하지 않아서도 좋았다.간장게장 맛집을 옆에 두고 그동안 한번도 안왔었다는게 속상할 정도였다.
'우리동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0원의 행복^^ (0) | 2020.08.15 |
---|---|
도너츠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 (0) | 2020.06.23 |
다시시작하자!! (0) | 2020.05.27 |
쫄깃탱탱~ (0) | 2020.03.31 |
우리 동네엔 땅스 부대찌개가 있지!!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