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텔레비젼을 보려고 하는 아들을 꼬셔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사주겠다 하고 등산을 나왔다.코로나 이후로 텔레비젼과 게임에 더 가까워진 아들이다.집에 있으면 함께 놀자고 하는 아들이라 내가 조금 편하자고 텔레비젼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텔레비젼과 게임 생각만 하는 듯이 보인다.
자꾸 밖으로 데리고 나와 에너지를 소비시키고 뛰어놀면 집에 와서도 좀 쉬거나 가만히 있기에 자연으로 데리고 다니려고 한다.3~40분을 넘게 걸어서 정상까지 오면 베이커리카페가 있어 아들도 베이커리카페를 목적으로 오면 잘도 따라온다.가족운동도 하면서 덩달아 단풍구경까지 하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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