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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행복

신혼생각이 났다!!

동생이 9월달에 결혼식을 올리고 연말이니 집들이겸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우리를 불러주었다~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초대하는게 조심스러웠지만 결혼식을 올리고 인사를 드리지 못해 마음이 계속 무거웠다고 하였다.우리도 다른사람집에 초대를 받고 가는게 굉장히 오랜만인 듯 한 것 같았다.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신혼의 깨소금 냄새가 고소하게 나고 동생내외가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신혼때가 떠올랐다.모든게 행복하고 재미있고 바쁘기도 했던 신혼생활~!!지금은 삶에 너무 찌들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바라보지 않고 지내는건 아닌지...나도 신혼때의 기분으로 돌아가서 재미지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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