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찾아 오려나?아침 저녁으로 꽤나 선선해서 산책하기 넘 좋다~그동안은 산책을 하고 싶어도 바쁘다...덥다...힘들다...라는 핑계를 댔는데...이제는 그런 핑계가 무색하게 날씨가 선선하니 모든 핑계들이 사라지게 만들었다.
집 앞인데도 불구하고 냄새부터가 가을의 향기가 풍겨 오는 듯 하다.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환경은 아니지만 공기부터가 여름때와는 다르니 내가 느끼는 체감은 벌써 가을인듯 싶다~여름에는 더워서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가을은 만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