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짜장면 나는 짬뽕을 좋아한다.거기에 탕수육이 빠지면 섭하다.그래서 세개는 항상 단짝친구처럼 세트로 먹어야 한다~아들에게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항상 짜장면이라고 한다.어렸을때는 짜파게티만 끓여줘도 좋아하던 아들인데...이젠 짜장면의 맛을 알아 버렸다.
거기에 탕수육까지 먹지 않으면 서운해한다.역시 중화요리집의 묘미는 세월이 흘러도 짜장 짬뽕 탕수육이 진리인가 보다.나도 어렸을때 짜장면을 먹으러 나가면 최고의 날이었고 행복했었는데 아들도 짜장면을 먹은 날은 맛있게 잘~먹었다!!라며 행복해한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