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이 나물반찬이나 야채반찬을 따로 해주면 전혀 손에도 대지 않지만 김밥은 또 잘 먹어서 김밥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사서 준다~내가 직접해서 주어도 봤는데 내가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면 또 먹지 않는다..김밥을 만들때 와서 야채는 쏙쏙빼고 말아달라고 해서 김밥을 싸는 의미가 없어진다.

그래서 나도 편하고 아들도 잘 먹을 수 있게 그냥 사서 먹는다.엄마표 김밥이 아니여도 요즘은 워낙에 깔끔하고 맛있게 잘 만들어 주시니 믿고 사서 먹어도 된다.김밥을 사서 오는 날에는 서로 한줄씩 깔끔하게 먹어 버려 버릴것도 없다.ㅎ김밥을 사서 먹는 날에는 휴식시간도 주어져서 좋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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