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유치원에서 나오자마자 눈을 감으라고 하였다~엄마를 생각하며 만든거라며 깜짝 놀라지 말라고까지 하는 아들을 위해서 눈을 감아주었다.아들이 나에게 내민 것은 팔찌~~!!였다..줄에 구슬을 꿰는 활동을 한 것 같은데 아들은 나를 위해 팔찌를 만들었다고 한다.
얼마전 내가 늘 끼고 있던 팔찌가 끊어져서 AS를 맡기려고 올려 놓았었는데 아들이 그것을 보고 팔찌를 만들었다고 한다..그냥 받았을때에는 활동으로 만들었나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깊은 마음이 있을 줄이야~~무심코 지나치는 아들인것 같지만 깊은 생각도 할 줄 아는 아들`~고맙고 사랑해^^
'아들바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콕놀이가 점점 늘어나요~ (0) | 2020.09.15 |
---|---|
매미에 대해 공부하다!! (0) | 2020.08.13 |
데이트가 좋다. (0) | 2020.07.30 |
스파게티의 맛을 알아가는 아들!! (0) | 2020.07.10 |
스탬프 완성해서 아들에게 선물했다^^ㅎㅎ (0) | 202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