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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보

슬러시의 계절이 돌아온다.

 

작년 여름 아들이 슬러시를 알아 버렸다~떡볶이 가게에서 파는 슬러시를 맛 본 이후로는 겨울에도 슬러시를 사 달라고 할 정도였다.떡볶이 가게에서 파는 슬러시는 아무래도 당이 많이 들어가 있고 첨가물도 들어가 있다보니 몸에 좋지 않을꺼 같아 자제를 시켰다.

하지만 다시 더워지기 시작하니 슬러시를 찾는 아들...그래서 어린이 건강쥬스를 사서 얼려서 슬러시를 먹는다는 지인들의 말을 듣고 어린이 쥬스를 사서 얼려봤다.쥬스로는 먹지 않던 아들도 얼려서 슬러시처럼 만들어주니 너무 잘 먹는다.이제 슬러시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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